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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먹거리, 목살꼬치구이 · 흑돼지생갈비 포장 후기

원필름 2026. 6. 21. 07:00

#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먹거리, 목살꼬치구이 · 흑돼지생갈비 포장 후기

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저녁은 동문시장에서 간단히 사다 먹기로 했습니다.

숙소에서 길만 건너면 바로 동문시장이라 이동 부담이 전혀 없었던 것도 큰 이유였습니다.

## 문시장 야시장 둘러보기

동문시장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먹거리가 모여 있습니다. 회부터 과일, 족발, 각종 특산품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입니다.

제주 특산 오메기떡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.

이번에는 야시장에서 간단하게 포장해 숙소에서 먹기로 하고, 두 가지 메뉴를 골랐습니다.

- 위치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 16 (동문재래시장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420)

 

## 숯불목살꼬치구이

가장 먼저 구매한 건 숯불목살꼬치구이입니다.

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답게 비주얼부터 먹음직스러웠고, 여러 가지 소스를 발라 각기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.

저는 매운맛으로 주문했고, 가격은 한 꼬치에 1만 원이며 카드 결제도 가능했습니다.

바로옆에는 오징어철판구이집도 있어서, 오징어와 문어 메뉴도 함께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.

오징어 비주얼도 상당히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.

숙소에 가져와서 먹어보니 목살꼬치구이는 생각보다 고기 식감이 살아 있어 술안주로 먹기 딱 좋았습니다.

단단한 식감으로 씹는 맛이 좋았고, 양도 생각보다 넉넉한 편이었습니다.

## 흑돼지생갈비

다음으로 포장한 곳은 흑돼지갈비 전문 매대입니다.

이곳도 손님이 꽤 있었고, 다양한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.

저는 흑돼지생갈비로 주문했는데, 밥과 파채 중 선택이 가능했고 주문 즉시 불맛을 입혀 바로 조리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한참을 구경하게 됐습니다.

포장상태도 깔끔했는데, 흑돼지생갈비에 파채무침과 볶음밥까지 함께 구성되어 가격은 1만 원, 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.

직접 먹어보니 목살꼬치구이보다도 더 맛있었고, 곁들여진 파채무침도 산미가 적당해 고기와 잘 어울렸습니다.

다만 함께 나온 볶음밥은 다소 아쉬웠는데, 쌀알이 흩날리는 느낌이라 식감 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.

그래도 흑돼지생갈비 자체는 술안주로 먹기에 충분히 좋았습니다.

 

## 마무리

이렇게 두 가지 메뉴만 포장해 왔는데도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, 술을 적당히만 마시려던 계획이 안주 덕분에 자연스레 늘어나게 됐습니다.

동문시장 야시장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데, 이번엔 고기 위주로만 즐긴 것 같아 다음 방문에는 초밥이나 어묵 같은 다른 메뉴도 함께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제주 여행 중 숙소 근처에서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(혹은 안주)를 해결하고 싶다면,

동문시장 야시장에서 목살꼬치구이와 흑돼지생갈비를 포장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.

자세한 후기는 [네이버 블로그 포스팅](https://blog.naver.com/kkj12486/224200097096)에서 사진과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제주동문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 16